[뉴스라이브] 백신 접종 완료자, 이르면 다음 달부터 해외 단체여행 가능 / YTN

2021-06-09 5

■ 진행 : 이승민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한해 이르면 다음 달부터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내일부터 얀센 백신을 시작으로, 이번 달 1,300만 명 이상에게 접종이 이뤄집니다. 자세한 내용, 류재복 해설위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나면 이르면 다음 달부터 해외 단체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관련해서 김부겸 총리의 발언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 정부는 방역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분들에 한해서 이르면 다음 달 7월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하고자 합니다. 접종을 마치고 출입국 시에 진단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별도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해외여행은 많은 국민들께서 기대하시는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치고 2주 지난 뒤에 그러니까 항체가 형성된 이후에는 해외여행을 허용하겠다는 건데. 갈 수 있는 나라들이 어디, 어디가 될까요?

[류재복]
지금 국가별로 풀어나가는 그런 과정인데요. 제가 지금 들어오기 전에 봐서는 유럽에 있는 나라들이 좀 있습니다. 폴란드나 에스토니아, 루마니아, 조지아 이런 나라들은 백신을 접종했다고 증명하면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고 있고요.

그리스는 이미 지난 5월부터 백신을 접종했거나 항체가 있으면 입국을 허용했고요. 그다음에 지금은 대부분의 관광하는 나라들. 그러니까 태국 같은 경우가 7월 1일부터 푸껫에 들어오는 관광객은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10월이 되면 끄랍이라든가 치앙마이 이런 곳도 풀릴 것 같고요. 주로 유명 관광지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이 적극적인 편이고 사실은 그래서 무조건 외국에서 들어오는 관광객을 받는다는 차원보다는 트래블 버블이라고 해서 나라별로 자기네들끼리 거품을 형성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와 어떤 나라. 예를 들면 이스라엘과 그리스 이 두 나라는 트래블 버블이라는 걸 맺어서 두 나라는 접종이 확인되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자유롭다는 것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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